본문 바로가기

하루

2012년 7월 4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 

왕십리 아이맥스 개봉 놓쳤당

오전 내내 몰래 CGV 사이트 들락날락 했는데

잠깐 바빠서 일하는 동안 오픈해버리다니!!!!!!!! 

으으 패배감



--

회사에 천장에서 빗물이 줄줄 샜다

29년 동안 처음 겪어 본 수해.........


컴퓨터 전기선 다 뽑아버리고

퇴근하기 전 2시간 동안 

얼굴이 시뻘게 질정도로 걸레질했다

 

나 우리 집 청소도 이렇게까지 안 하는데...

ㅠㅠ



--

지금 다니는 회사의 장점 몇가지가

이제 더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깨닫다

 

오너의 마인드가 이렇게나 중요하다니! 

한동안 들어갈 일 없을 줄 알았던

사람인 잡코리아 북에디터 투어를 어제부로 다시 시작

사주에 이직 운이나 승진 운 있댔으니까...

이번에는 제대로이기를

 

 

--

약간 무리다 싶게 저금해 놓은 건 

그나마 다행

 

 

--

어쩐지 너무 별일이 없네 나날들

어째 2년전이랑 패턴이 똑같냐

 

몸과 마음은 편하긴 했지만 

즐겁지 않았으니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