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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1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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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ㅅㅈ웨딩촬영 구경 및 응원차 한남동에 다녀왔고

일요일엔 ㅇㄹ씨 결혼식에 갔다왔다

그들을 바라보는 내 표정.jpg



딱히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최근에 무인양품, 마켓엠, 키티버니포니 포토후기를 둘러보며

나의 집을 상상해보기도 하고

결혼을 앞둔 친구들의 모습이 조금씩 부러워지는 걸 보니 

언젠가 하긴 해야겠구나 싶더라

일단 연애나 하라는 잔소리는 그만!

나도 잘 안다? 내가 제일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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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선배랑 친구와 커피 마시며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다른 선배님의 일정 확인 문자에 조금 욱했다가 자리를 파하고 집에 오던 길
이촌 - 서빙고 - 한남 - 옥수로 이어지는 바깥 풍경은 늘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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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유로 처음으로 결석한 2012 GMF 

아쉬움에 틈나는대로 트위터에서 GMF를 검색해 보기도 하고 

올림픽 공원 근처에 사는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애드벌룬 사진을 보고 나니

늦게라도 갔었어야 했나 뒤늦게 후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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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왕창 받았을 때 충동구매 하여

열흘을 기다려 받은 원피스는

허리춤이 약간 뜨고 길이가 애매하며

핑크빛 보다 주황빛이 많이 돌아

나의 인터넷 쇼핑 역사상 최초로 반품을 고민했지만 

그래도 잘 입어 보기로

올 겨울 ㅅㅈ  내년 봄 ㄱㅎ, ㅇㅂ 결혼식까지 입을테다!!!! 

친구들 결혼 사진엔 난 매번 같은 착장 이겠지 (여고괴담 돋네)



소녀시대 포즈를 하고서 착샷을 남겨 보았다

플랫 신을 때와 힐 신을때의 차이가 이다지도 크다니!!

그건 그렇고, 검정 스타킹의 계절이 빨리 와서 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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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10x10.co.kr/guidebook/dayand.asp


에헤헤헤 10월 22일자 텐바이텐 엽서 이벤트에 소개되었다

주제가 <선물>인지라 블로그에 썼던 글을 조금 수정해서 보냈는데 뽑아주셨네

친절한 텐바이텐! 선물 기대할게요 찡긋

내 블로그 애독자라면 금방 찾을 수 있을거임

(힌트! 글씨 진짜 못씀, 어떤 친구가 말하길 방향성과 규칙성이 없는 모양새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