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독립의 그날에
부엌엔 예쁜 등을 달고 내가 찍은 사진을 걸어둬야지
앞치마는 역시 키티버니포니가 좋겠어
옆에는 무인양품 씨디피 걸어두고 막...
돈벌자 (찡긋) @ 스탠다드 키친
엄마의 맛이 생각났던 도넛
어릴 때 엄마 심부름으로 정육점 가서
칼집이 성성하게 나있는 돈까스용 고기 사오면
엄마랑 동생이랑 식탁에 앉아
계란물 뭍히고 빵가루 둘러 튀겨 먹곤 했었지
소꿉놀이에 들어있던 장난감 그릇 뚜껑으로
도넛도 찍어내고 가운데 동그라미는 뭘로 뚫었더라
그러고보니 핫케이크도 만든적이 있었던 것 같아
내가 부모가 된다면 과연 그렇게 할수 있을까 @ b-hind
아직 바람이 불어 내 머리는 추노 돋았지만
햇살은 좋았던 야외테이블
며칠만 있으면 이 길에도 벚꽃이 흩날리겠지
아이 신나 @ 벚꽃사이
당고집에선 당고만
sj가 좋아하는 거 @ 에반스빌
욕하면서 자는 김통키
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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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를 어서 지르고
데탑도 업그레이드 시키고
포폴 블로그도 오픈하고
영업도 뛰고
듣고 싶은 수업도 찾아보고
강력한 동기가 필요해
봄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