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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고양이즘

http://ize.co.kr/articleView.html?no=2014062219227243895&type=&


YJ선배의 은혜로 우리 통키 매체 데뷔


회돌이(twitter@Limuuis)나 시오(instagram@1room1cat)같은

셀렙 냥이는 아니지만 빵떡같이 생겨가지고는

은근 츤데레레한 우리 고양이가 최고

김인혜 집사는 오늘도 통키에게 위로받는다



내 인스타그램(@about___blank)174주 역사상

최고의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는 어제의 김통키.


입술은 꼭 다물고 눈은 몰림.

슬램덩크 안선생님 같기도 하고 

냉면 뺏기는 와중에 침 꼴깍 삼키는 이적 표정 같기도 하고... 


금요일 오후부터 갑자기 일이 폭주해서

일정도 꼬이고 

스트레스 관리 안되고 서러워서

sj랑 통화하다가 울먹울먹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통키가 저 멀리서 달려와 내 무릎에 손 올려놓고 "냥?"

발밑에서 2단 뒹구르르.

곧바로 싱크대에 쫄쫄 틀어놓은 물을 마시며 귀여움 시전.

사진찍고 영상찍어도 가만히 있음.


다 큰 이후로 애교가 없어져서 

무척 섭섭했었는데 애증 다 풀림 

하아 이 요물덩어리 


점점 통통해져서 얼굴은 더 커지고 귀는 상대적으로 작아져가지구

내 새끼지만 너무 귀엽다...  오구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