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니 일주일이 짧아졌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셋째 주 설레는 기다림의 시간 비 내리는 합정동 @ 스타벅스 의자 예쁘고 조도 적당하고 음악 센스있고 샌드위치랑 커피 맛있고 흡연도 가능한 @ cafe B-hind 짱 좋아하는 하늘빛 @ 벚꽃 사이 근처 눈치 보며 사료 먹는 고등어 길냥이 @ cafe ground 처음 겪어본 네이버 아이디 해킹에 멘붕 와갖고 어버버한 나와 달리 침착한 모습 보여준 sj 색다른 매력 발견의 좋은 시간이었다(반면, 나는 위기 대응 능력 0점의 허점 대 방출) @ cafe ground 둘이 만나고서 제일 많이 걷는 동네, 상수동 2012년 가을은 이 곳으로 기억될 듯나 길치 아닌데 맨날 sj만 따라 걷다보니 상수-합정-홍대 지리가 맨날 헷갈린다 눈이 내리면 뽀드득 한 눈 길 함께 걷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을 때도 함께 걷고 그러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