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한 시간 보내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120 통키야 반가워 죽전 dao언니네 집에서 서울 우리집까지 에옹에옹거리다집에 와서는 화장대, 침대, 씽크대, 책장 구석구석 날라다니며폭풍 적응력을 보여준 통키 장화신은 고양이 표정 짓지 말긔~너 우리집 적응 다한거 알거든쪼끄만게 내 책상에서 침대까지 동선도 다 파악했더라 순덕이, 지용이, 상준이, 사요, 재평이...여러가지 이름을 생각해보다 동생이 통키 어때? 하길래그래! 넌 이제부터 불꽃냥 통키! 통키가 아른 거려 일찍 퇴근하신 아빠는 호식이라고 지을까 생각하셨다고...어라 호식이도 좋은데? 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통키는 또아리를 틀고 내 옆에서 자고 있더라예전에 다롱이가 등 뒤에 슬쩍와서 기대고 자곤 했는데 모처럼 느끼는 행복 말로만 듣던 분홍 젤리사랑스러운 통키가 어쩔줄 몰라 춤을 추며 까불고 있는 나를보던 동생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