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이 통키
낮에 열심히 놀고 밤에 푹 같이 잔다
일하고 있으면 책상 위로 올라와서
연필꽂이도 쓰러뜨렸다가 피겨랑 인공눈물도 만져보고
프린터에도 올라갔다가 공유기 위에도 올라갔다
마지막엔 꼭 저러고 잠
몇 달 뒤 즈음 저러고 있지도 못하겠지
토실토실한 궁디가 꽉 찰 테니
또 머지않아 이런 모습 일 거구
그래도
외로울 틈이 없으니 행복
개냥이 통키
낮에 열심히 놀고 밤에 푹 같이 잔다
일하고 있으면 책상 위로 올라와서
연필꽂이도 쓰러뜨렸다가 피겨랑 인공눈물도 만져보고
프린터에도 올라갔다가 공유기 위에도 올라갔다
마지막엔 꼭 저러고 잠
몇 달 뒤 즈음 저러고 있지도 못하겠지
토실토실한 궁디가 꽉 찰 테니
또 머지않아 이런 모습 일 거구
그래도
외로울 틈이 없으니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