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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키의 여름날 콧구멍이 간지간질 하냥 뭘보고 놀랐냥 (실은 뛰어 놀고 더워 저러는 거임) 아주 가끔 시크한 도시 고양이 표정도 잘 짓는다냥 혼자 있고 싶냥 무슨 꿈 꾸냥 다소곳하냥 여긴 어디 나는 누구냥 우리 통키도 가끔 저런다냥
6월 4주 라멘이랑 냉모밀먹고 후식으로 초코빙수 먹으러 연남살롱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sj표 사진 중에 건진 몇 컷...작게 보니 괜찮다? 2002년 대학 입학 후 10년 만에, 아니 11년 만인가! 맥북 유저가 되었습니다.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5인치!!!그동안 노트북 없이 어찌어찌 잘 지냈고 앞으로도 어찌어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으며무엇보다도 이제 들어오는 일도 예전 같지 않아 다시 취직을 알아봐야 하나 매일매일 고민 중입니다만에잉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몇 달간 꿍쳐놓았던 얼마얼마를 일시불로 똬! 다시 열심히 일하면 되니까...어깨가 빠질 것 같지만 좋다? 동생이 보내준 김똥끼의 발사진아 귀여워...토실토실해ㅠㅠ 통키가 사각 거리는 새 여름 이불을 좋아하는 덕분에 벌써 하나씩 올이 풀리고 있..
20130404 20130404 분홍세모코 세모입 예쁜눈분홍발바닥 3차 접종까지 마치고 청소년기에 접어든김통키 (0세, 5개월)
2012년 2월의 기록 (2) 컬러의 조합이 예뻐 찍어두었던 성산초등학교 바람은 차가웠지만 햇볕은 좋았던 토요일 동교동 + 연남동 산책하러 가는 길 말이 많아 지고 셀카를 계속 찍어대는 나를 보니 기분이 무척 좋았다는 증거 말로만 듣던 박용석 스시 런치세트 1만원 (스시10pcs + 우동 + 튀김 2pcs) 맛있당 언제가 함께 와보고 싶었던 약다방 봄동 공간도 널찍하고 조명도 좋고 햇볕도 잘들고 음악도 나른하고 직원분들도 조근조근 하시구힐링힐링 지겹기도 하지만 편안한 공간인건 인정브랜딩 어디서 했는지도 궁금 sj는 약차 나는 홍시쥬스, 카스테라 맛이 나던 단호박 인절미는거진 내 뱃속으로 후후... 천소님 장난감 가게에서 한참 구경하다 블라 큐브릭 하나 사구 sj 친구가 참여한 실버톡 전시도 보고 땡스북스에 사람 많다 우왕 상수로 넘어..
20130130 개냥이 통키낮에 열심히 놀고 밤에 푹 같이 잔다 일하고 있으면 책상 위로 올라와서 연필꽂이도 쓰러뜨렸다가 피겨랑 인공눈물도 만져보고 프린터에도 올라갔다가 공유기 위에도 올라갔다 마지막엔 꼭 저러고 잠 몇 달 뒤 즈음 저러고 있지도 못하겠지토실토실한 궁디가 꽉 찰 테니 또 머지않아 이런 모습 일 거구 그래도 외로울 틈이 없으니 행복
디자인 하지 않는 디자이너 DATE 2001 06 04 무리한 짓을 많이 할수록,인생은 풍요로워진다. 살아가는 동안, 이런저런 무리한 짓은 많이 하는 것이 좋다.뭔가 인생의 연륜 같은 것이 있다면, 시간이 흘러 뒤돌아볼 때몇 개의 선만 유난히 짙은 순간, '그러고 보면 그땐 그랬지'라고 떠올리게 되는 순간은 대부분 무리한 짓을 했을 때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무리한 짓은 많이 할수록 좋다.일에서의 무리, 클럽 활동에서의 무리, 상사와의 관계에서의 무리,형제와의 무리, 부모와의 무리, 여행에서의 무리, 그리고 무리한 연애.'그때는 내가 어떻게 됐었나봐'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도드라지게 몹시 짙어지는 시간. '그것을 뭐라고 고쳐 말할 수 있을까?" 라고 물으면 나는 '청춘'이라고 바꿔 말하고 싶다.그러므로 나이가 몇 살이 되어도 청춘은..
2013 제주도 첫째 날, 올해의 첫 제주도서울만큼 춥진 않아도 바람이 많이 불겠지 싶어 코트에 점퍼, 목도리, 모자, 장갑까지 완전 무장하고 내려왔는데제주 공항에 도착하니 햇살도 따숩고 딱 가을 날씨 여서 목도리 풀고 코트 한 손에 들고 여행 시작 서울에선 추워 가지고 손도 잘 안잡고 다녔는데장갑 안끼고 마음껏 손잡고 돌아댕김 룰루랄라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를 달려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하차, 신 서귀포 시외버스 터미널을 왼쪽으로 끼고 해안가 쪽으로 사부작 걷다보니 나타난 제주락좋아하는 사람들과 꼭 한번 다시 오고 싶은 곳 http://www.jejurak.com/ 첫째 날 숙소 앞의 풍경 -- 둘째 날, 숙소 선택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던 조식 서비스커피 (우유로 바꾸어 주시기도) - 과일 ..
12월 넷째 주 생애 2번째 대선 투표 인증투표소에 또래 분들이 많이 보이길래 혹시나 하고 조금 들떴던 마음은저녁이 되자 추욱 가라앉고 말았다 1년에 두어번 아웃백 땡기는 날 이날이 바로 그날오지 치즈 후라이 + 투움바 파스타 파스타 나오자마자 식탐 작렬 @ 아웃백 시청점 스왈롭스키 전시 @ 대림미술관 를 보기 전sj는 마쥬스 나는 핫초코 @ 카페 아모카 2012 pptnz 연말 콘서트 @ 유니클로 악스홀혼자보는 공연은 역시 쓸쓸해... 김툴툴 공연 보고 나올 때까지 기다려 준 sj 아유 손 이쁘당 우왕 앞접시 빈티지 코렐 청홍라인? 맞나...후루룹 썩션했던 소시지 구이 @ 벚꽃사이 -- 아이폰5로 바꾸고 나서 사진을 많이 찍어 대긴 하는데예전보다 맘에 드는 컷이 적다쉽게 쉽게 찍어서 그른가...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