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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15년 5월 26일

부처핸섭

 

연휴 다음날 바로 마감도 없고

뱃살뱃살뱃살 하면서

잘먹고 잘잤다

 

매드맥스도 보고

진진에 가서 멘보샤도 먹어보고

피자몰도 가고 

키움초밥에서 커플세트 시켜 원없이 먹었다

스키다시에 콘버터랑 알밥 나와서 좋았다 (싸구려 입맛)

 

일상의 리듬을 되찾으려

수영장에도 갔고 노트북 앞에도 오래 앉아있었는데

일머리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다

 

어떻게든 되겠징

 

 

나는 원래 잘 웃는 편이지만

교정을 하고 나서는 더 활짝 웃을 수 있게 되어 좋다

sj와 같이 있으면 내가 마음껏 까불수 있고

계속 까르르 할 수 있어 좋다

 

나는...

나는....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