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주크박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cero cero 좋네. 좋아. 노래 못해도 상큼하네. 비누냄새 나는것 같다. 마르니까 아무거나 걸쳐도 예쁘고요. (목표 몸무게 달성했는데 옷발 생각하면 3kg 더 빼고 싶...) 살랑살랑 예쁘장한거 최고. 도쿄 가고 싶다. 이번주엔 꼭 필름 현상해야지. 언젠가 너로 인해 아주 조그만 눈도 못 뜨는 널 처음 데려오던 날어쩜 그리도 사랑스러운지 놀랍기만 하다가 먹고 자고 아프기도 하는 널 보며난 이런 생각을 했어 지금 이 순간 나는 알아 왠지는 몰라 그냥 알아언젠가 너로 인해 많이 울게 될 거라는 걸 알아 궁금한 듯 나를 바라보는 널 보며난 그런 생각을 했어 아주 긴 하루 삶에 지쳐서 온통 구겨진 맘으로돌아오자마자 팽개치듯이 침대에 엎어진 내게 웬일인지 평소와는 달리 가만히 다가와 온기를 주던 너 지금 이 순간 나는 알아 왠지는 몰라 그냥 알아언젠가 너로 인해 많이 울게 될 거라는 걸 알아 너의 시간은 내 시간보다 빠르게 흘러가지만약속해 어느 날 너 눈 감을 때 네 곁에 있을게 지금처럼 그래 난 너로 인해 많이 울게 될 거라는 걸 알아하지만 그것보다 많이 행복할 거라는 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