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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의 기록 (2) 언젠가 독립의 그날에부엌엔 예쁜 등을 달고 내가 찍은 사진을 걸어둬야지앞치마는 역시 키티버니포니가 좋겠어 옆에는 무인양품 씨디피 걸어두고 막...돈벌자 (찡긋) @ 스탠다드 키친 엄마의 맛이 생각났던 도넛어릴 때 엄마 심부름으로 정육점 가서 칼집이 성성하게 나있는 돈까스용 고기 사오면 엄마랑 동생이랑 식탁에 앉아계란물 뭍히고 빵가루 둘러 튀겨 먹곤 했었지 소꿉놀이에 들어있던 장난감 그릇 뚜껑으로 도넛도 찍어내고 가운데 동그라미는 뭘로 뚫었더라그러고보니 핫케이크도 만든적이 있었던 것 같아내가 부모가 된다면 과연 그렇게 할수 있을까 @ b-hind 아직 바람이 불어 내 머리는 추노 돋았지만햇살은 좋았던 야외테이블며칠만 있으면 이 길에도 벚꽃이 흩날리겠지 아이 신나 @ 벚꽃사이 당고집에선 당고만 sj가 좋아하..
봄날의 통키 잠시 환기 시키는 틈을 타창밖을 내다 보는 일이 하루 일과가 된 통키통키야~ 하고 부르면 통키 : 응?나 : 뭐보구 있어? 물끄럼... 앞집 고양이 미미를 바라 보고 있는 통키... 그나저나 여름즈음 발정이 올지 않을까 싶은데 벌써부터 부쩍 탈출을 꿈꿔서 걱정이 앞선다방묘문 만드는 법 알아둬야지 ;_; 아아..일이 쌓이고 있어...
좋냥 이게 뭐냥 우왕 부드럽다냥 신난다냥 사진찍냥 나 예쁘냥 편하냥 좀더 놀아야겠다냥 슬슬 잠을 청해야겠다냥 눈뜨고 꿀잠 잔다냥 건드리지 말라냥 http://blog.naver.com/totocave
2013년 3월의 기록 (1) 첫 목욕을 마치고 매우 심기가 불편한 통키인상쓰지마 이 녀석아!!! 추울까봐 상자밑에 핫팩도 깔아주었다나 자상해... 도도야에서 솥밥 먹고나서 대학로에 가면 늘 들러보는 29cm 오프라인 샵mmmg가 브랜딩한 yg 전시를 하구 있더라you. great. 혜화에서 원남동 즈음에서 우연히 발견한 cbb shop 52텀블러 사진만 보고 어딜까 궁금했는데 우연한 만남이 반가웠다 광화문에서 홍상수 감독님 영화를 볼까 어쩔까 하다 그 놈의 북촌 방향(!)으로 빠져 삼청동까지 걷고 걷다 오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발견aa가서 커피마시자 하다보니 오오 국제갤러리 오오 바스키아 오오 공짜겹친 우연에 신났던 하루 하지만 사람 너무 많아... 차 많아... 싫다...상수동으로 갑시다 찬바람에 둘다 얼굴이 헬쓱해져서는벚..
2012년 2월의 기록 (2) 컬러의 조합이 예뻐 찍어두었던 성산초등학교 바람은 차가웠지만 햇볕은 좋았던 토요일 동교동 + 연남동 산책하러 가는 길 말이 많아 지고 셀카를 계속 찍어대는 나를 보니 기분이 무척 좋았다는 증거 말로만 듣던 박용석 스시 런치세트 1만원 (스시10pcs + 우동 + 튀김 2pcs) 맛있당 언제가 함께 와보고 싶었던 약다방 봄동 공간도 널찍하고 조명도 좋고 햇볕도 잘들고 음악도 나른하고 직원분들도 조근조근 하시구힐링힐링 지겹기도 하지만 편안한 공간인건 인정브랜딩 어디서 했는지도 궁금 sj는 약차 나는 홍시쥬스, 카스테라 맛이 나던 단호박 인절미는거진 내 뱃속으로 후후... 천소님 장난감 가게에서 한참 구경하다 블라 큐브릭 하나 사구 sj 친구가 참여한 실버톡 전시도 보고 땡스북스에 사람 많다 우왕 상수로 넘어..
20130220 통키야-하고 부르니고개를 들어 그릉그릉그릉뽀뽀 작업-수정-수정-수정-마감의 연속이게 사는건가 싶다가도 결국 감사합니다로 마무리 광고 마감하러 이만...
2013년 2월 7일 1월에 오고갔던 이야기들이2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어감당하지 못할만큼 일이 들어와며칠새 폭삭 늙었다 늘 하던 일이라 잘 해낼(수 있을)줄 알았는데 양이 배로 늘어나니 어쨌든 잠을 줄여야 하고식욕도 줄고 허리도 뻐근하고 매일매일 마감과 수정의 연속 2월은 적응의 기간 이런 나날에sj가 옆에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통키도...)
100 이천십이년시월이십칠일그리고가을과 겨울